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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식사일기 식사일기

정말 오랫만에 쓰는 식사일기.
(네이버도 해봤다가 적성에 안맞아서 때려치고 sns만 하다가 남는게 시간인지라 다시 시작해봅니다)
니꾸우동.
2월말 도쿄에 와서 애들 장난같은 밥만 차리다가 밥다운 밥을 차린날.
친구가 우동먹고 싶다고 한 글을 보고 나도 급 우동이 땡겨서..
쯔유사고 텐까스 사고 김 사고 사고사고사고 ㅎㅎ
냉동 고로게도 고로께도 곁들여서 한끼.
비가 와서 잘 어울렸어.
붓카케우동.
같은날 아니고 다음날:)
우동면도 남았고 다 남아서 마트에서 튀김이랑 유부초밥만 사와서 또 한끼를 차렸다.
마트가 너무 편해서+식재료 물가가 생각보다 저렴해서 밥차리기는 나름 수월하다.
(데워먹기만 하면 되는 도시락류,초밥,회,튀김 그리고 소포장 식재료들 천국이다)
비쥬얼이 나름 파는것 같다고 좋아했던 날.
부추비빔밥? 정도로 하자.
망함 ㅎㅎ
부추가 호부추 같은 스타일이어서 쫑쫑 썰어서 넣었어야했는데 억세서 난리도 아니었던 비빔밥.
텐야가 가고 싶었던 날의 저녁 텐동.
여기서 내가 한거는 단호박 익히고 계란 삶은거?
마트표 튀김에 물만 부으면 되는 미소시루, 껍질만 제거해서 담은 두부와 샐러드^^
평소 하루 두끼를 먹는데 그 중 한끼는 샐러드로.
소포장되어있는 샐러드류도 많아서 초반엔 그런 샐러드에 이것저것 추가해서 먹었다.
이날은 아보카도, 바나나, 콩, 뮤즐리 정도네.
불금, 분식파티.
오뎅탕이 까만건 너무 쯔유를 들이붓어서 저모양.
비빔만두의 만두는 밀가루가 묻어있어서 저렇게 되고 튀김과 김초밥은 역시 마트표.
그나마 우동볶이만 내가 하고 ㅎㅎ
그래도 튀김은 한번 데워서 바삭바삭하게-
참, 소주는 333엔에 파는데 서울 술집에서 사먹는다 생각하고 종종 사다 마신다.
양주에 비하면 소주가 비싼편이 맞는듯.
고기비빔국수!
오랫 블로그 이웃 별나라님 포스팅 보고 이걸 해주면 남편이 좋아하겠군 싶어서 따라해본 메뉴:)
비빔국수에 (아마도 샤브샤브용) 돼지고기 구워서 얹어주고 전날 먹다남은 오뎅탕에 주먹밥까지 완벽한 토요일 아점.
  
만둣국.
비비고가 그리웠던 만둣국.
그래도 국물은 소고기로 (아마도 등심) 내서 그럭저럭 국물맛으로 먹은 저녁.
아무래도 코스트코 구매대행 한번 써봐야겠어.
이날은 뭔가 화려한 샐러드!
사실 언젠가 사둔 99엔짜리 소세지가 영 안먹히길래 샐러드위에 뿌렸더니 때깔 좋네 ㅎㅎ
저것도 고기라고 샐러드가 맛있어 ㅎㅎㅎ
 
닭가슴살과 닭다리와 닭봉으로 만든 닭도리탕.
여긴 닭을 부위별로 해체해서만 파니까 (한인마트나 가끔 정육점으로 직접 가면 통닭도 구할순 있다고 하던데..)
부위별로 사와서 만든 닭도리탕이다.
난 다리 좋아하니까 다리 남편은 순전히 먹기 편하다고 가슴살 좋아하니까 가슴살.
이런 현실적인 사진도 있다 ㅋㅋㅋ
아마 전날 먹은 닭도리탕에 숙주만 추가한듯?
내가 딱 그날 먹을 양만큼을 잘 못한다.
머리속으론 열심히 계산해도 막상 해놓고 나면 두세끼는 먹어야 할 양이 나와서..ㅠㅠ
아마도 인스턴트 차항.
주말 점심 느즈막히 일어나서 밥하긴 귀찮고 볶기만 하면 되는 차항으로 그럭저럭.
맛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짜..
내 입맛엔 밥 한덩이 더 넣어야 간이 딱 맞을거 같은데.
그래도 팬 하나만 써도 되니까 편해서 좋더라.
이날 샐러드엔 또 햄이 있네 ㅋㅋㅋ
생햄 사다논게 별로 여서 맛있게 먹으려면 샐러드에 넣어야지 하고 샐러드에 넣었나보다.
저 위에 닭도리탕 남은 양념으로 만든 그라탕!
애매하게 남아서 냉동했었는데 마침 밥도 별로 없어서 양념덜어서 그라탕하고 남은양념에 우동볶아서 끝까지 잘 먹었다.
매콤한 양념에 치즈 얹었는데 맛이 없을리가 없지:)
남편은 자기 입맛에만 맞으면 일주일 내내 같은거 줘도 불만 없는지라 역시 잘 먹었고 ㅎㅎ
아보카도 포케.
생선이 먹고 싶은데 남편은 생선 안좋아하고 그나마 먹는게 연어, 참치 이런류라 할수있는게 별로 없어서 포케로. 
근데 아보카도 별로였을꺼야 ㅋㅋ
저 뒤에 보이는 물만두는 시소만두라 완벽히 실패.
왜 살땐 시소가 안보였나 모르겠네.
고수도 잘 먹고 심지어 고수 페이스트까지 집에 상비해 놓는 나지만 아직 시소는 안친해져서..
결국 만두는 한입 먹고 다 버렸다.
마..파두부?
레토르토로 된 마파두부 소스를 사왔는데..
분명 써있기는 마파두부였는데..
색과 맛은 뭔가 좀 부족한 마파두부.
 규동.
이날도 날로 먹었네 ㅎㅎ
규동도 미소도 인스턴트, 고로케는 냉동 역시 내가한건 샐러드 ㅎㅎ
스키야 규동 인스턴트로 팔길래 궁금해서 한번 사봤다.
그냥 내가 해야지 규동 ㅎㅎ
그리고 또 돌아온 불금의 술상.
마트에 막 자숙문어도 팔아서!!
문어도 사고 문어만 사면 남편은 못먹으니까 냉동 오코노미야끼도 사고 ㅎㅎ
서울에선 이모소츄 비싸서 잘 안먹었는데 여기오니까 막 만원 이만원대 여러종류 있길래 일단 귀여워보이는 쿠마몬으로!
언더락으로 마시니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어ㅎㅎ


여기까지가 3월 식사일기.
곧 4월,5월 또 돌아오겠어요:-)
(맨날 sns로 짧게짧게 쓰다가 포스팅 하려니까 어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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