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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식사일기(상) 식사일기

자주 해야지 해놓고 또 한동안 방치했네요.
그래서 이번 식사일기는 상하로 나눠보려고 합니다(..!)

호기심이 부른 두부면.
두부로 만든 면이라고 하는데 식감은 곤약과 비슷하다.
콩국수보단 좀 얉은 국물에 두부면과 쯔유가 들어있는데 쯔유는 안넣고 부추김치를 올려먹었다.
야심차게 만들어본 반반카레...는 실패^^
밥을 한김 식혀서 모양을 잡아야되는데 배가 고픈나머지 뜨거운채로 모양을 잡았더니 어설퍼^^
다시 해보면 잘 할수있겠는데(과연?) 왠지 귀찮아져서 한번 시도한걸로 만족.
카레는 버터치킨카레와 lee카레를 사용했다. (lee카레 20배는 맵다)
위스키엔 치즈와 올리브(아님)
사진찍으려고 한잔 따라봤는데 한입먹고 하이볼로 빠른 전환^.^
모둠치즈 한팩과 올리브 한팩을 샀는데 올리브가 제일 맛있었어!
스팸두부김치.
비는 오고 밥은 하기 싫고 메뉴도 안떠오르던 날 그동안 비싸서 안사먹었던 스팸이 눈에 띄길래..
스팸이 있는데 다른 반찬은 필요 없지 하면서 차린 저녁.
사실 김치도 없어서 배추 1/4통 사다가 겉절이를 급조했는데 생김치파라 너무 맛있게 먹은 저녁이다 ㅎㅎ
옛날도시락 스타일..?
난 보온도시락 세대여서 옛날 도시락은 술집에서나 한번씩 먹었었는데 그게 급 땡겨서 장을 봐왔으나 집에 도시락이 있을리가 없으니 제일 비슷한곳에 차려봤다. 그치만 그 맛은 날리가 없고^^
우엉이랑 연근나물 빼곤 나물도 만들고 멸치도 볶고 소세지도 부쳐서 나름 품이 많이 들어간 저녁.
비오는날엔 떡볶이죠!
(장마철이어서 비가 매일 왔습니다..)
마지막 남은 떡과 떡볶이 양념장으로 만든 떡볶이.
떡볶이에 좀 어울리는 어묵을 찾았는데..마지막 떡이라 매우 아쉬워했던 날.
(하지만 생각보다 다음 떡볶이는 빨리 해 먹었다 ㅎㅎ)
두부소면..
이건 위에 패키지랑 좀 다른건데 아직 일어 무식자는 뭐가 다른건진 모르겠고 (그림!)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한번 더 사다 먹었다.
명란구이로 끝날뻔했으나 급하게 카레카레~
남편이 늦는다길래 신나게 명란 구워서 술한잔 하는데 밥 안먹고 오셨다고..
집에 카레는 항상 있으니 그걸로 급하게 차려주긴 했는데..늦을 거면 저녁먹고 일하지.
먹고 살자고 일하는데 밥도 안먹고 퇴근해서 집까지 한시간 넘게 걸리는데..
이날도 혼밥 부타나베.
옛날옛날 마조&새디덕에 핫했던 부타나베.
먹고 싶은데 남편은 고기 찜이라던가 수육이라던가 비린거는 안좋아해서 보통 없는 날 해먹는데 이날도 늦으신다고..ㅎㅎ
시바사메초밥이랑 부타나베 뭔가 조합이 좀 이상하지만 먹고 싶었던거 해먹어서 좋았던 날.
코카콜라 클리어.
사지 말라고 할때 사지 말것을 왜 투명물만 보면 사보고 싶은지..^^
나도 해봤다 우주선 김볶!
근데 우주선이 찌그러졌어...
조미료 잔뜩 들어가서 미끄덩 하던 일본김치 먹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있는데 요거 보고 바로 해먹었다.
조미료 덕에 김볶이 환상적인 맛이 나 ㅋㅋㅋ
굿바이 쫄면ㅜ.ㅜ
(사자면 사는데 사러가기 귀찮고 그래서 굿바이)
이날은 콩나물도 있길래 콩나물 양배추 사이좋게 넣고 만두도 튀겨서 같이~
쫄면은 역시 콩나물!
쇼가야끼정식.
딱 원플레이트로 끝내려고 했는데 차리다 보니 반찬 늘어놓고..
목메일까봐 계란국도 끓이고(병이다 병)
원래 쇼가야끼는 좀 촉촉하게 먹나보던데 난 바싹 불고기 같은 느낌으로 먹고 싶어서 오븐으로 수분을 좀 날렸다.
그랬더니 저렇게 뻣뻣뻣뻣 ㅋㅋㅋㅋ
여튼 양념은 내가 했더니 훨씬 낫고..ㅋㅋㅋ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
그..왜 홍대 상수 합정라인에 보면 파스타포차 이런거 있잖아요..그게 가고 싶었어요(ㅠㅠ)
그래서 고기도 굽고 파스타도 하고 술도 사다놓고 불금을 즐기고 싶었는데 역시 집에선 그런 흥 안나고요 ㅎㅎ
위에와 아래의 차이는 계란.
제가 카레를 하는 날은 정말 밥하기 싫은 날입니다 ㅋㅋㅋ
원래 카레 좋아했는데 진짜 카레 좋아하는 (일주일 줘도 좋아할) 사람과 살다보니 카레가 별로라..
근데 밥하긴 귀찮고 품도 들이기 싫고 할땐 카레~
그래도 취향을 존중해 계란 하나는 삶아주는 수고는 했다.
까페 런치(아님)
차항은 인스턴트
튀김은 전날 사다놓은것
문어는 데쳐서 깨로 눈 밖아주고
웨지감자는 오븐이
토마토 자르고 양상추 씻고
계란 후라이 해서 예쁘게 조립~

다 해놓고 보니 까페에서 파는 런치 메뉴 같다고 ㅎ
확실히 사진은 자연광이 최고.





저는 요즘 강제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고 더위때문에 제일 첫타임 수업을 듣기 위해서요..
또 언제 늘어질지 모르겠지만 일단 다시 규칙적인 낮밤 생활을 즐겨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열심히 블로그를 해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덧글

  • Qwerty 2018/07/04 16:44 # 답글

    남편분이 부럽습니다. 와..
  • 레이시님 2018/07/06 14:01 #

    칭찬이신거죠? ㅎㅎ
    남편은 음..제가 밥을 잘 해줘서 자꾸 살이 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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